【72의 소식】제19후 “개시명(불가피 처음은 아니다)” 5/5~5/9경

칠십이후는 자연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 전통적인 계절의 리듬입니다. 일년을 72의 섬세한 시기로 나누어, 각각에 독특한 아름다운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우리의 삶과 자연 사이의 연결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습니다.

「72의 소식」은, 칠십이후를 테마로, 계절의 이동을 정중하게 방어해 가는 시리즈입니다.일본의 아름다운 사계를 느끼면서, 나날의 생활에 다가가는 순간을 전달합니다.

5/5~5/9 무렵의 칠십이후는 ‘개시명’이라 봄의 도래를 알리는 개구리들의 첫 울음소리가 울려퍼지는, 마음이 뛰는 계절의 방문을 느끼게 하는 후입니다.

칠십이후 중 하나인 ‘개시명’이 왔습니다. 이 후는 개구리들이 처음 울기 시작할 무렵을 보여 봄의 방문을 기뻐하는 것처럼 자연 속에 울려퍼지는 목소리를 느끼는 시기입니다.

봄의 부드러운 바람이 부풀어 오르고, 햇살이 기분 좋고, 주위의 풀꽃도 화려하게 꽃이 열리는 이 계절.개구리들도 조용히 겨울을 넘어, 드디어 지상에 얼굴을 내고 있습니다.그 목소리는, 마치 자연이 재생하는 축복의 노래와 같이,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 줍니다.

근처의 논이나 연못에 발을 옮겨 보면, 개구리들이 활기찬 모습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.그들의 목소리는 봄의 도래를 말해, 자연의 숨결을 느끼게 해 줍니다.

또, 이 후는 봄의 모내기의 시기와도 겹쳐, 농작업을 실시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, 풍작을 바라는 생각이 담긴 신호이기도 합니다.

“개시명”.자연 속에서 마음을 리셋하고, 매일의 소란으로부터 멀어져, 조용한 논의 근처에서 개구리들의 목소리를 즐기는 시간.

제18후 「모탄화(보탄하나사쿠)」 4/30～5/4경

백 넘버

[다큐멘터리] 이름이 태어나면 꿈이 형성된다

【72의 소식】제20후 “예모출(미미즈이즈루)” 5/10~5/14경